키움 저축은행 햇살론 & 사잇돌2 신청 조건 비교
물가가 오르면서 개인마다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예전과 비교해보면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약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이 대부금융협회와 햇살론 등을 사칭하는 불법광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283개의 사이트를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햇살론 사칭 광고 사례
‘무직자 저금리 가능’, ‘연 3.2%’ 등의 문구를 사용해 저금리 서민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것처럼 눈속임을 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입니다.
‘정부지원’,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광고한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들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정식으로 등록된 곳을 통해 신청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햇살론과 사잇돌2의 차이점
햇살론과 사잇돌2는 저축은행에서 공동으로 취급 및 운영이 되는 서민금융입니다. 알아볼 때 함께 확인이 가능하며 비슷한 조건인 것 같으면서도 다른 차이점들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중복 신청을 통해 한도를 증액하는 방법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키움 저축은행 햇살론
신청자격
- 최근 1년 이내 3개월 이상 재직한 근로소득자 (단, 현 직장 1개월 이상 근로 및 급여 수령 필수)
-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신용과 관계없이 가능)
-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개인신용평점 구간 하위 20%)
한도 및 금리
- 최대 2,000만 원
- 연 8%~11% 금리 상한선 이내
상환방식 및 기간
- 원금균등분할상환
- 36개월 또는 60개월 선택 가능
부결사유
- 여신비적격자 및 외국인
- 한국신용정보원 신용관리규약에서 정하는 아래의 신용정보가 등재된 경우
- 공공정보 보유자 중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 또는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자 가운데 6회(6개월) 이상 (유예기간 제외)
-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가 1회 이상 있거나, 10일 이상 연체를 4회 이상 한 경우
- 서민금융진흥원,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보증사고관계자(사고유보 포함) 또는 대위변제관계자로 규제 중이거나 진흥원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손실을 입힌 자
- 기업의 실경영자 또는 특수관례인으로 급여소득자가 아닌 경우
- 서민금융진흥원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에 의거 보증거절 대상자로 평가된 자
- 현금서비스 이용 건수가 과다한 경우
특징
키움 저축은행 햇살론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만 34세 이하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라면 보증 금액을 0.5%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금리 상한선 이내에서 운영이 되므로 최저와 최고 금리 격차가 크지 않아 계산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키움 저축은행 사잇돌2
신청자격
- 근로소득자: 5개월 이상 재직자로서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
- 사업소득자: 4개월 이상 사업소득자로서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 연금소득자: 공적연금 1회차 이상 수령 및 연 소득 600만 원 이상
한도 및 금리
- 최대 3,000만 원
- 연 12%~19.5%
상환방식 및 기간
- 원리금균등분할상환
- 최장 60개월 이내에서 연 단위 선택
수수료
-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키움 저축은행 햇살론 vs 사잇돌2 차이
첫 번째로 재직 기간을 보면 3개월과 5개월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상환방식 또한 원리금균등분할상환과 원금균등으로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이 서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햇살론은 저신용자를 기준으로 연 소득 4,500만 원까지만 신청할 수 있지만 사잇돌2는 소득과 관련된 규제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금리 상한선이 정해져 있지 않아 최고 19.5%까지 나올 수 있다는 부분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 내용
기존 서민금융을 이용하고 있다면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한도 이내에서 추가 금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완납을 했다면 처음 신청하는 것과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액이 남아 있다면 이를 제외한 나머지 만큼만 추가 가능 여부를 판단하니 그동안 이용하면서 연체 이력이나 상환 패턴 등을 주로 고려하여 새로운 한도 금액이 부여됩니다. 2023년까지는 각 계정별로 나누어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2024년부터는 하나로 통합되어 일원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000만 원 이내에서 자금 사용을 고민하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통합 한도 이내에서 중복 신청하거나 추가 자금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현재 통합되기 전이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금리와 한도를 알아보는 것은 신용하락 없이도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최종 승인 권한은 해당 취급 은행들에 있으므로 여러 곳을 비교 후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문의 가능한 곳
정부지원 서민대출 근로자 햇살론 사잇돌2 자격 조건, 생활자금, 온라인 햇살론 재대출, 추가대출 채무통합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