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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와 병역 제도 변화, 신한 장병내일준비 적금 조건 및 이자율
병역 제도 변화의 필요성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병역 제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병역의 의무를 지닌 20세 남성 인구는 2020년 33만 명에서 2025년에는 23만 명으로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40년에 이르면 현재의 50%인 12만 명까지 급감할 전망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50만 명 규모의 군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처럼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모병제의 확대나 다른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신한 장병내일준비 적금의 조건 및 이자율
오늘은 장병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국가 예산으로 지급되는 저축 지원금인 신한 장병내일준비 적금의 조건과 예상 이자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적금 기본 조건
- 금리: 연 4.50% (12개월), 최고 5.20% (12개월)
- 기간: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
- 최저가입금액: 제한없음
- 최고가입금액: 월 20만 원 이하 (전 금융기관 합산 40만 원 이내)
가입 대상
이 적금의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가입 시점에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에 해당합니다.
- 신규일 기준으로 남은 의무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
- ‘장병내일준비 적금’ 가입자격확인서 원본 제출 (대체복무요원의 경우 대체복무요원 가입자격확인서 원본 제출 필요)
-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
우대 조건
- 주택청약종합저축 유지 시: 0.3%
- 신한카드 (신용/체크) 결제실적 있을 시: 0.2%
- 자동이체 5개월 이상 실적 있을 시: 0.2%
위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면 최고 5.2%의 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병무청과 국방부에서 지급하는 1% 이자지원금 및 매칭지원금이 발생하여 최종적으로 약 6.2%의 적금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적금 수익 예시
12개월을 기준으로 매달 20만 원을 적금하면 6.2%의 금리를 적용받아 약 2,468,188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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