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대환 조건과 금융사 금리비교








전세자금대출 대환조건 및 금리비교 방법

전세자금대출 대환조건 및 금리비교 방법

올해 많은 분들이 전세계약기간 만기가 도래하여 연장을 하려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놀라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연장계약 시 금리가 기존 금리의 1.5~2배 이상 인상되는 경우가 많았죠. 이는 2년 전 기준금리보다 금리가 높아지고, 2년 전 전세자금 상품의 가산금리가 높았던 영향 때문입니다.

그대로 전세를 연장한다면 고금리를 2년 정도 사용해야 하므로 금융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전세자금대출 대환 조건과 금융사별 금리비교

오늘은 전세자금대출 대환 조건과 금융사별 금리비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전세계약서의 중요성

전세자금대출을 갈아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로 작성된 전세계약서입니다. 신규 전세계약서의 조건들이 대환 가능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신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신규 계약서를 작성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요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연장계약기간: 2년
  • 보증금의 증액, 감액, 동일 여부 결정

특히 보증금의 경우 증액을 하더라도 무조건 대환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보증금 증액이 있으면 DSR평가 없이 한도가 산정되지만, 시세 대비 보증금 비율이 높다면 전세자금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보증금액 결정 시 중요한 사항

보증금액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전세자금 상품 중 어떤 상품으로 받을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결정에 따라 시세 기준이 달라지며, 보증금의 수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와 한도도 달라집니다.

주요 보증기관별 시세 기준

  • 주택금융공사(HF): KB시세가 등재된 아파트의 경우 KB시세 기준, 없는 경우 공시지가의 150%
  • 도시주택보증공사(HUG): KB시세가 등재된 경우 KB시세의 90%, 없는 경우 공시지가의 126%
  • 서울보증보험(SGI): KB시세가 등재된 경우 KB시세 기준, 없는 경우 공시지가의 130% 혹은 약식 감정가액 기준

HF나 SGI는 시세보다 보증금이 높거나 채권최고액이 많은 경우 한도가 차감되지만, HUG의 경우는 취급이 제한되어 신청조차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상품으로 진행할지에 따라 시세와 채권최고액을 고려하여 보증금을 조정해야 합니다.

전세자금대출 한도 비교

전세자금의 보증 기관에 따라 시세 기준과 보증금, 한도가 다릅니다.

  • HF 가능 보증금: 수도권 7억, 지방 5억 / 한도: 무주택자 4.4억, 1주택자 2.2억
  • HUG 가능 보증금: 수도권 7억, 지방 5억 / 한도: 무주택자 4억, 1주택자 2억
  • SGI: 보증금 제한 없음 / 한도: 무주택자 5억, 1주택자 3억

전세자금대출 대환 시 꼭 기억할 사항

전세자금대출 대환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신규계약서를 자금 필요의 규모와 시세 등을 고려하여 잘 작성해야 합니다.

전세계약기간은 2년으로 설정하고, 전세보증금은 1백만원으로 인상하되 시세 대비 보증금 비율과 필요 금액을 염두에 두고 결정해야 합니다.

이 조건 검토가 어렵다면 전세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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