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반환대출 한도 및 금리 | DSR 지원 조건
최근 아파트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역전세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전세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2023년 7월 말부터 한시적으로 DSR 규제가 완화되어 DTI로 변환 적용하는 등의 변경 사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꼼꼼히 체크해보면 승인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반환대출 한도
전세자금반환대출의 한도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 전세보증금 이내에서 일정 비율을 이용하는 방법
- KB부동산 시세의 비중 내에서 사용하는 방법
두 방법의 한도는 동일하게 70%에서 80% 범위 이내입니다. 단, 아파트 시세 대비 80%까지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세입자가 퇴거 후 이용해야 가능합니다.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올 때까지 공실로 둘 경우 보증금 이내에서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반환대출 금리
2023년 9월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3.5%입니다. 여기에 가산금리를 적용하고, 우대금리가 있다면 이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금리가 결정됩니다. 평균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5% 초중반 정도에서 이용 가능하며,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부족한 경우 추가 가산금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대 6% 후반대의 금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 마련
금융위원회는 주택금융공사에서 취급하는 전세보증금반환대출 관련 임대인도 신청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역전세 반환대출 규제 완화’ 대책의 일환입니다. 개정된 룰을 이용하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개인사업자 편법 활용 고민
주담대 관련해서는 직장인보다 자영업자가 우선권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아파트 시세 대비 최대 금액을 고려한다면, 개인사업자 명목으로 사업자금을 신청했을 때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LTV 최대치까지 사용 가능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세자금반환대출 한도 금리, 무엇이 더 중요할까?
전세자금반환대출에서 한도와 금리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급하게 퇴거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면, 금리가 높더라도 빠르게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면 여유가 있다면 여러 금융사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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