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퇴거자금대출한도 비교: 방문없이 안전하게 알아보기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른 곳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활하게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차주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세퇴거자금대출이란 무엇일까요?
전세퇴거자금대출, 다른 말로는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차인과 임대인이 계약이 종료되었을 때 처음 받았던 금액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금액이 부족할 때 금융기관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주택담보대출의 한 종류입니다. 이 대출은 오로지 퇴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다른 용도로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는 얼마나 가능할까요?
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세보증금의 80% 이내를 원칙으로 합니다. 한도가 부족하거나 이 비율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소득 대비 한도를 산정하는 DSR 규제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월 28일부터 새롭게 개정된 법안으로 인해 은행에서 시행 중에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은 현재 이율뿐만 아니라 3%까지 가산된 이율을 참고하여 한도를 산정합니다. 이 때문에 3월 이후부터 전세퇴거자금을 알아보는 분들은 은행권에서 원하는 만큼 한도를 사용할 수 없는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2금융권은 아직까지 유예를 두고 있어 DSR 규제를 받지 않고 방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7월부터는 은행보다 10% 여유가 있다 하더라도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라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1가구 2주택자의 LTV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감정가는 KB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1가구 2주택자의 LTV 사용 비율은 은행권은 60%, 2금융권은 80% 이내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전세 계약 만료 이후 실거주 목적으로 전입하는지,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것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세퇴거자금대출한도가 부족할 때 대안은?
새로운 세입자와 언제 계약이 가능할지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 기간 동안 내야 하는 이자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DSR을 비롯해 은행권에서 한도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상호금융기관, 보험사 순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현재로서는 이율이 4%대로 형성되어 은행과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하다면 저축은행, P2P 또는 소비자금융도 확인해보아야 하는데, 이율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 곳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스에서 3%라고 하는데 실제는 왜 다를까요?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고정 또는 변동금리에 대한 기준치는 구입자금 및 정책자금이 포함됩니다.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다면 혜택이 많은 것은 구입 당시입니다. 설정이 없기 때문에 DSR 비율을 넉넉하게 받을 수 있고 생애최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퇴거자금대출이나 생활안정자금 등 이미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담보를 알아보게 된다면 더 많은 가산이 추가됩니다. 현실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율은 4% 내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세퇴거자금대출 비교 방법
가까운 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지만, 방문 없이 안전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금융기관들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찾고 있다면 상호금융기관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한도를 알아보고 조건을 비교하는 단계에서는 신용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결과를 확인한 후 판단하세요. 관련 법안이 계속 변경되고 있으니 진행 날짜에 맞춰 개월을 조절하거나 부결 시 예외 승인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부담 없이 안전하게 비교해보고 알아보세요.
문의: 1544-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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