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주택구입자금대출 안내
주택구입자금대출의 문제점
정부와 주택도시기금에서 국민들을 위해 여러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정부 지원 상품들의 경우 소득제한이 많고, 주택 시세 제한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집의 담보가액이 5억에서 6억 원을 넘을 경우 지원이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수도권에서는 아파트에 대한 지원을 받기 힘든 현실입니다.
주택구입자금으로 가능한 금융상품
아파트 시세와 필요한 금액에 따라서 가능한 금융사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1차적으로 은행권을 먼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는 투기지역을 제외하고 집 시세의 70%까지 가능하며, 소득 부분의 경우 DSR은 40% 이내에 들어와야 합니다.
생각보다 소득 규정을 맞추기 어려워 한도가 줄어드는 분이 많은데요. 이런 경우 보험사에서 심사를 볼 경우 DSR이 50%까지 인정해주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입자금 이율은 어떻게 될까?
은행권의 경우 대출이율은 평균적으로 4.2%대 정도인데요. 보험사의 경우 약간 더 높아 4.6%에서 많게는 4.8%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에 만족하면 3%대 이율도 가능하죠.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경우 추가 할인을 받아 유리한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 근속까지 한 경우 주택구입자금대출 이율이 3%대 중반까지도 나옵니다.
다만, 은행에서 제시하는 부수거래조건을 얼마나 맞출 수 있는지에 따라 이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청약을 해지하고 새로 가입할 경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죠.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에 따라 이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 비교 업체를 통해 정확히 체크 후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추가적인 한도는 불가능할까?
그렇지 않습니다. LTV 한도를 다 받은 경우에도 주택구입자금대출로 10% 정도 더 받을 수 있는 무설정 상품이 있습니다. 자금 용도 증빙 없이 받을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매매 시 부족한 자금을 보완하는 용도로 가능합니다. 당일 실행도 가능하므로 잔금일에 문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 비교 업체를 통한 정확한 비교 중요성
주택구입자금대출의 경우 전문 비교 업체를 통해 정확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잘못된 선택을 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는 3년까지 대환이 어렵고, 이자까지 높은 걸로 잘못 받았다면 손해가 큽니다.
많은 분이 더 많은 한도를 받을 수 있는 금융사가 따로 있음에도 주거래 은행에서 나온 만큼만 받고 부족한 자금을 신용 대출이나 카드론으로 채우곤 합니다. 이런 경우 비용이 커지고 신용 점수도 떨어져 장기적으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주거래 은행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사를 비교하여 최적의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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