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방침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한 덕분에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행 첫날부터 수천명의 대기자들이 몰렸는데요, 높은 관심도를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모든 신청자가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금리와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의 주요 장점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례보금자리론의 주요 장점
- 소득제한이 없어서 배우자의 소득 제출도 필요 없습니다.
- 저소득층 및 최근 소득 감소로 인해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차주들에게 고정금리 전환을 고려할 만합니다.
- 신용등급의 커트라인이 낮아 대부업체를 이용 중인 경우에도 전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상 주택 및 조건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주택은 실거주용 주택법에 따라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입니다.
- 담보 주택의 평가액이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신청자는 담보 제공자로서 근저당권을 설정해야 합니다.
- 신용등급은 NICE신용평가 기준 CB점수 271점 이상이어야만 가능합니다.
신청 가능한 시간 및 절차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가능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행 첫날: 밤 12시까지
- 다음날부터: 새벽 3시부터 밤 12시까지
향후 금리는 3월부터 매달 시장금리와 재원 상황을 고려하여 조정될 예정입니다.
장단점 및 주의사항
장점
저소득, 저신용자 및 4% 후반대를 이용 중인 차주들에게는 대환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단점 및 주의사항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과거 LTV70%를 채워 이용 중인 차주라면 한도 초과로 거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억 원의 아파트에 대해 3억 5천만 원을 이용 중인 상황에서 시세가 5억 원 이하로 하락했다면 일부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또한, 2순위, 3순위 대환보다 총 금액이 LTV70% 이내인지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한 번 부결되면 심사 순위가 뒤로 밀려 불필요한 기간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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