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4.7% 상품정보 및 예상이자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이 하루 지났어요.

어렴풋이 이번에 한두 곳은 치고 나오는 곳이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예상치 못했던 외국계 SC제일은행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3.3% 정도 수준이었죠.
올라갈 것 같은 느낌도 있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4.7%까지 올라버렸네요.

1.4%를 한 번에 올렸다는 것도 참 대단하지 않나요?

12개월 단기만 가능하다는 부분이 살짝 아쉽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1금융권에서 5%에 준하는 이자율을 찾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거든요.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상품정보

  • 금리: 4.60% (12개월), 최고 4.70%(12개월)
  • 기간: 1개월 이상 12개월까지 월단위
  • 금액: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
  • 대상: 개인 (개인사업자 포함)
  • 특징: 누구나 가입 가능, 방문 없이 가입

가입 기간이 1년이라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월 단위도 가능해요. 단, 약정이율이 최소 6개월 이상 유지되었을 때 4%를 넘기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12개월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늘도 주식과 코인이 큰 하락을 보이고 있는 이런 시점에, 위험부담이 있는 투자에 재능이 없거나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지금과 같은 금리 인상 시기가 오히려 안전하게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상 이자

4.7%를 다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1억을 예치하면 1년 후 이자는 세금 제외 3,976,200원입니다. 1천만원을 예치하면 397,620원의 예상 이자가 계산됩니다. 예금자 보호를 받는 마지노선인 5천만원을 예치하면 200만원이 조금 못되는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SC제일은행의 다른 정기예금

SC제일은행의 다른 정기예금을 보면,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이 4.58%로 두 번째로 높으며, 그 다음으로는 홈앤세이브예금 등 다른 상품들은 2.75% 정도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가계부채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이고, 반대로 예금과 적금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만 30조원이 예금과 적금에 몰려들었고, 올해를 놓고 보면 이동한 금액이 100조에 조금 못미치는 98조가 넘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금액이 예금과 적금에 몰리고 있어서 주식이나 코인 시장이 좋지 않은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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