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의 의미와 활용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이 글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셨으면 합니다.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란?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는 일종의 경기동향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콜로라도, 캔자스, 네브라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서부 미주리, 북부 뉴멕시코 등 여러 지역의 대표적인 15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만들어집니다.
조사 항목
- 생산량 변화
- 출하량
- 신규 주문
- 주문 잔량
- 고용자 수
- 평균 주당 노동 시간
- 최종재에 대한 수취가격
- 원자재에 대한 지불가격
- 공급자 운송시간
- 수출용 신규 주문
이러한 데이터를 모아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후, 최종적으로 발표됩니다.
경기변화 예측 및 활용
이 지수를 통해 지난 한 달간, 1년 전과 비교한 경기변화,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경기변화 전망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의 특징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는 조사와 발표 사이에 걸리는 시간이 다른 경제지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지표의 이점
이 지표를 통해 내구재 및 기업의 재고, 생산자의 가격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지표보다 빠르게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
캔자스시티 제조업경기지수는 주식보다는 채권 시장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지표입니다.
미국 다양한 지역의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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