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 및 금리 정보
22년 12월 1일부터 연간 2억 한도가 해제되었습니다.
한도 해제와 그 영향
그동안 한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도, 금리 부분에서 불만이 없다면 이제는 대출 이용에 대한 제한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준금리 변화와 현재 상황
폐지 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작년을 기준으로 0.5%까지 내려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12월 기준 3.25%까지 올라 있습니다. 여기에 가산금리와 신용 추가 금리가 더해지면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는 이용이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자 부담 최소화 방안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에 문제가 없다면,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세 가지 선택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가장 완벽한 상황: 보유 주택의 담보 설정 비율이 60% 이하라면 주거래 은행을 권장합니다.
- 현재 주담대 사용 중: 추가 사용 비중에 따라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80% 이내로 계획한다면 단위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과 보험사, 2금융권 등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금리는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신용도 및 소득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이자만 납입하는 만기상환: 이 경우, 이자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단기간 상환을 고려하거나 DSR 부족으로 원리금 한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번외로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 대출 사용을 원하지만, 이미 LTV를 70% 가까이 사용하여 한도 발생이 어려운 분들은 무담보아파트론 같은 상품들을 참고해보세요.
무설정 아파트론 조건 및 규제 변화
2022년 12월 1일부터 15억 이상 주택을 소유한 경우, 기존 규제가 해제되었습니다.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직장인이라도 부동산 시세가 상승하여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각 금융사마다 금리 구조와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서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대 80% 정도를 염두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기한 설정과 한도에 따른 월 변제 금액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세요.
- 중도상환수수료도 금융사마다 다르니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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